어지럼증 원인 3가지


어지럼증은 일상에서 누구나 흔하게 겪을 수 있는 증상이며 원인이 다양합니다. 어지럼증의 원인을 한의학 관점, 귀 질환에서 발생하는 어지럼증, 뇌졸중이 원인이 되는 어지럼증, 이렇게 3가지 관점으로 살펴봅니다.



1) 한의학 관점의 현훈(어지럼증) 원인

한의학에서는 어지럼증을 현훈(眩暈;깜깜해질현,어지러울훈)이라하며, 머리가 어지럽게 빙빙 도는 느낌을 말합니다. 현훈은 높은 장소에 있거나 긴장할 때 특정한 상황에 더 심해지기도 합니다. <동의보보감> 기록을 살펴보면 어지럼증의 원인을 ‘상성하허(上盛下虛:위상,성할성,아래하,허할허)’라고 했습니다. 상성하허의 뜻은 상부가 실하고, 하부가 허하다는 뜻입니다.

상성하허 상태의 치료

‘상성(上盛)‘은 상부가 실하다는 것이고 인체 내에 담이 많거나 화가 심하기 때문에 생깁니다. 이런 경우 담을 치료하고 스트레스도 해소하여 항상 긍정적으로 사고하는 생활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하허(下虛)‘라는 말은 하부가 허하다는 뜻이고 인체에 기와 혈이 부족하다는 의미이며 외상이나 수술로 기력 소모가 심한 환자 영향이 부족한 성장기 어린이 철분이 부족한 임산부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기력이 약해져도 어지럼증이 생긴다는 것이며, 기혈을 보충하는 음식이나 한약으로 치료합니다.

2) 귀 질환에서 발생하는 어지럼증

귀는 단순하게 듣는 용도만 있는 것이 아니고 인체의 평형감각과 자세를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귀의 평형감각에 관련된 기관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 어지럼증이 발생하는데,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를 병행하면서 호전이 더디다면 가정에서 전정재활운동을 하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 이석증 : 귀속 기관중 몸의 평형감각과 자세를 잡아주는 기관에 이석(耳石:귀이,돌석)이 제자리를 벗어나 귓속 신경을 자극하면 어지럼증이 발생합니다.
  • 전정신경염 : 전정신경의 감염에 의한 어지럼증이 발생합니다.
  • 메니에르병 : 현기증, 청력저하, 이명(귀에서 소리가 남), 이충만감(귀에 이물질이 가득차 있는 듯한 느낌)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증상이 시작되면 어지럼증, 오심, 구토를 동반해 나타는데 만성적으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기도 합니다.

3) 뇌졸중 전조증상인 어지럼증

어지럼증은 뇌졸중의 전조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다음과 같은 경우 병원에 꼭 가야할 심각한 어지럼증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 단순히 머리가 빙빙도는 어지럼증이 아니라 사물이 두 개로 보이거나 심한 멀미를 할때
  • 눈앞에 아지랑이가 피듯 어질어질하고 똑바로 걷지 못하거나 팔다리에 힘이 없는 경우
  • 어지럼증이 잦아들지 않고 지속되면서 똑바로 걷기 힘들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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